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초췌해진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8월4일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는 초췌함과 맛이간 얼굴을 줍니다. 모든지 적당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뀅한 얼굴로 지친듯 의자에 눕듯이 앉아 있다. 화려했던 우주대스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힘든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김희철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컴백인데 5kg정도뿐이 안빠졌다. 낼부터 런닝머신이랑 먹는거 더 조절해야하나. 10kg빼는게 목적이었는데'라는 글을 올리며 급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이어트는 안해도 충분히 말랐어요. 왜 다이어트를 해서 이렇게 아파보이는겁니까", "마이클 잭슨 같다", "예쁜 희님은 어디로", " 다이어트할 곳이 어디있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4일 정규 5집 'Mr. Simple' 컴백 기자간담회를 갖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김희철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