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대마초 흡연 기소유예, 일본투어 당시 흡연 검찰자백

지드래곤 대마초 흡연 기소유예, 일본투어 당시 흡연 검찰자백

익_95wao6 103.1k 11.10.05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5월 중순부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드래곤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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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5월 중순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했고 지난 7월 이에 대한 검찰 모발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드래곤은 검찰조사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빅뱅 일본 투어 당시 클럽 등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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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진술에서 일본 한 클럽에서 모르는 일본인이 담배를 줘 이를 피웠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냄새가 일반 담배와 달라 대마초 의심은 했지만 조금 피운 것이 사실"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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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드래곤이 대학생인데다 초범이고 흡연량이 적은 점을 감안했고 마약사범 양형 처리기준에 미달한 수준의 성분 검출인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정황과 연령, 범행 동기,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소를 하지 않는 처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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