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가 밀리언셀러 등극을 앞두고 있다.

10월 1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10월 11일까지 1집 앨범 44만1,332장(6월 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46만9,641장(8월 5일 출시) 등 총 91만0,973장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앨범판매량 9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앨범 ‘XOXO(Kiss&Hug)’는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100만장 돌파 대기록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은 김건모 7집, 지오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전무했으며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반시장이 붕괴된 후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최초의 일이다.

한편 엑소는 새 음반 작업 중이며 오는 19일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BEIJING' 공연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