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JOO)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듀엣곡을 발표한다.

지난 6일부터 2PM 우영, 찬성, 택연과 달콤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많은 궁금증을 증폭시켜온 주가 오늘 10일 오후 미투데이로 이특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5월 중순 발매될 디지털 싱글에서 함께 듀엣을 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릴레이 미투데이는 2PM의 우영이 ‘여자라면 전부 다 이러는 걸까 하루 열두 번도 기분이 바뀔까 알 것 같다가도 어렵다 어렵다 너 때문에 머리 아파’라는 글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주가 다른 멤버와도 메시지를 주고받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주는 우영에게 ‘남자들은 정말 다 모르는 걸까 말 한마디가 중요한걸 왜 몰라 내마음을 바보 사랑도 못해봤어’로 대답했고 7일 찬성이 ‘화도 못내 나 어쩌다 이럴까’라는 글에 ‘그건 오빠가 잘 알잖아 내가 가끔 좀 멋대로 굴긴해도 딱 한사람만 좋아해’라고 답했다.

또 8일에는 택연과 ‘화가 난 것 같아 오늘도 애썼다 금방 풀리더니 배시시 웃는다 힘이 들다가도 녹는다 녹는다 너 때문에 매일 녹아’ 등의 내용을 주고받아 네티즌들은 ‘노래 가사같다.’, ‘2PM과 JOO가 듀엣 할 듯’ 등 추측과 궁금증을 보였다.

이어 10일 이특은 트위터를 통해 주와 함께 마주서서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 첫 듀엣에 도전하는 이특과 주의 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