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이 밝힌 Hands Up 피처링에 얽힌 비밀

택연이 밝힌 Hands Up 피처링에 얽힌 비밀

익_4m18wo 102.4k 11.07.27

2PM 택연이 에프엑스 크리스탈에게 문자 보낸 사연을 고백했다.

 

 

택연은 “타이틀곡인 ‘Hans Up’의 여자 피처링 부분을 누구에게 부탁하면 좋을지 멤버들끼리 고민이 많았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멤버들 모두 김연아씨를 원했지만 하필 그 때 러시아로 출국을 하셨다”

 

이어 택연은 “그래서 알아보던 중 뮤비 속에서 크리스탈을 보게 됐다.

 

멤버들이 모두 좋아라 했다. 그 중 준호가 특별하게 크리스탈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택연은

“‘오빠 믿어도 되지, OK?’가 10글자밖에 안되는 짧은 부분이라 진영이 형이 이수만 사장님께 전화하기 애매하셨나보더라”

 

 “결국 그 일이 저에게 넘어왔다.

 

그래서 제시카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직접 문자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때 강호동은 “제시카와 전화 하는 사이인지 몰랐다”며 택연을 몰아갔고,

은혁은 “닉쿤이 빅토리아와 ‘우결’을 찍고 있는데, 닉쿤에게 안 물어보고 제시카에게 연락을 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택연은 당황해하다가 "소녀시대 멤버들이랑 다 친하진 않다." 

사태를 수습한 뒤

“문자를 보냈고 모든 것이 다 정해졌다. 평소와 다르게 한껏 멋을 부렸다. 그런데 갑자기 못 온다고 연락이 왔다”

 

“곡이 클럽에서 즐기자는 노래다 보니 크리스탈이 미성년자라 무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은 크리스탈에게 “미성년자였냐”며 놀라워해 크리스탈에게 굴욕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택연에게 문자를 받고 어땠냐는 질문에

“좋았다. 부탁을 직접 해주셨으니 영광이라 좋았지만 일이 성사되지 않아 아쉬웠다”

 

이에 택연은 “이 자리에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해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Hands Up'의 피처링은 같은 소속사인 원더걸스의 소희가 깜찍하게 했다.

1 Comments
다맛 2011.08.01 10:16  
소히가해서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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