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no6k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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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8
최시원은 8일 오전 7시 42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 가는 길입니다"라며 "처음으로 타보는 KTX!"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부산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최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KTX 일반실 열차 표도 함께 공개해 자신의 행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심히 올라오세요~" "오빠도 KTX 타는군요!" "나도 같은 열차 타고 싶다.." "선글라스로 가려도 멋지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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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같이 탄 승객들은 좋겠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