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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3
8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성훈이 복근 공개를 예고하면서 강호동이 "자 최시원씨도 준비해 주시고요"라고 말하자 "아~ 형!"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성훈의 꿀렁이는 복근이 공개된 후 최시원은 "호동이 형이 이런 의뢰를 할 걸 알고 있었다"며 "하지만 또 설마 설마 해서 복근을 준비 못했다"고 겸손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공개된 최시원의 복근은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다. 초콜릿 피부에 떡 하니 자리잡은 식스팩은 여심 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홀리기 충분했다.
이에 강심장 출연진들은 "준비 안한게 저 정도냐, 대박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해 슈퍼주니어 공식 프린스 최시원의 입지를 입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