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닉쿤이 훈남 농부로 변신했다. 

닉쿤이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쌀을 수확하러 갈 시간이다. 같이갈 사람?(Time to go harvest some rice!!! Who`s coming with?)"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닉쿤은 파랑색 체크무니셔츠에 일명 몸뻬바지라고 불리는 헐렁한 바지를 입고 흰 양말을 올려신어 웃음을 준다. 평소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180도 다른 것. 또 그는 한쪽 팔을 밀짚모자에 기대고 있어 진짜 농부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닉쿤이 가자면 줄설 듯", "뭘 입어도 멋있네", "패션센스 끝내주시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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