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김희철이 또 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김희철은 2월 2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서 윤상현형 만났음ㅋㅋ 오스카의 눈물자리가 대인기임. 그치만 바빠서 내 라됴 못나왔으니 Never Ending Story로 ㄱㄱ(With Yoon Sang Hyu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희철과 윤상현은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또 윤상현과의 친분이 예전부터 이어져 오던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옛날 사진이다.. 나의 긴머리 ㅜ-ㅜ HEE & Yoon Sang Hyun”라는 글과 함께 과거 윤상현과 함께 찍었던 사진도 잇달아 공개했다.

이마를 덮는 긴 바가지 머리에 혀를 쏙 내밀고 있는 김희철은 지금보다 훨씬 앳돼 보였지만 윤상현은 착용한 모자까지 변함이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주대스타와 한류스타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진짜 윤상현이다. 희철오빠 인맥 진짜 대단한 듯”, “우와~ 시크릿가든 재밌게 봤었는데! 두 분 너무 잘생겼어요”, “어떻게 아는 사이에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