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SM, 강타 외모 닮은 연습생 최고 대우"

이특 "SM, 강타 외모 닮은 연습생 최고 대우"

익_9jev46 102.2k 11.06.28
27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이특은 소속사 선배가수 강타의 외모를 닮은 최강창민에게 텃세를 부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이특은 당시 기억을 떠올려 "거물급 연습생이 들어오면 텃세가 심해진다"며 그 중 한명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강타의 외모를 닮으면 최고 대우를 받았다. 창민이 강타를 닮은데다 모범생으로 알려져 견제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창민의 흠잡기에 나섰지만 노래는 물론, 인사성까지 밝았다고.

이와 관련해 슈퍼주니어 예성은 "나는 견제 받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인사도 잘 받아줬고 들어오자마자 잘 챙겨줬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당시 연습생이 100명이 넘었다.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은혁과 마주쳤다. 그 순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해 은혁에게 굴욕을,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럽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예성 은혁), 소녀시대(티파니 유리 효연), 동방신기(최강창민), 에프엑스(설리 크리스탈) 멤버들이 출연한 '파리에서 왔수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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