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빅뱅? 콘서트 만원에 tv쇼 대박!

주말 빅뱅? 콘서트 만원에 tv쇼 대박!

익_47av0i 101.2k 11.02.28
빅뱅의 주말이었나 아니면 2월 마지막 주말의 빅뱅이었을까. 2년 3개월만에 컴백한 그룹 빅뱅이 무대와 방송을 통해 YG 최강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24일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이들은 음원차트부터 석권했다. 신곡 6개 모두가 6개 주요 차트에서 1~6위를 휩쓰는 이른바 '666 올킬'로 가요계를 통일했다.

이어 25~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11 빅쇼'에는 사흘동안 총 4만여 팬이 운집해 '빅뱅, 빅뱅'을 연호했다. 빅뱅과 소속사 YG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의 질과 무대의 규모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오랫동안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을 만족시켰다.

주말 빅뱅? 콘서트 만원에 tv쇼 대박!

이어 27일 밤 12시에는 SBS 'the 빅뱅쇼'를 통해 첫 방송 출연을 했고 동시같대 최고 시청률에 심야시간대에도 광고 완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태지와 아이돌 이후 처음으로 아이돌 그룹의 복귀에 1시간짜리 특집을 편성한 SBS로서는 대박을 친 셈이다.

빅뱅은 이날 특집에서 '거짓말' '붉은 노을' 등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새로 발매된 4집 미니음반 'BIGBANG IS BACK' 전곡을 선보이며 TV를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이틀간에 걸쳐 극비리에 촬영한 이번 '빅뱅쇼'는 아이돌이나 걸그룹들의 예능 프로 출연과는 달리 음악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시청자 호평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빅뱅은 오랜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솔로 및 유닛, 일본 활동 등으로 축적된 실력을 바탕삼아 훌륭한 방송 무대를 연출하는 데 성공했다. 또 노래마다 각기 다른 패션스타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녹화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역시 가요계 최고의 아이콘다운 무대였다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1 Comments
관리자 2011.02.28 14:33  
회원님의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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