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화끈한 열도 상륙… 첫 공연부터 요코하마 아레나서 개최

슈퍼주니어, 화끈한 열도 상륙… 첫 공연부터 요코하마 아레나서 개최

익_h9vy08 103.5k 11.02.20
3회 공연으로 3만6,000명 열광

슈퍼주니어가 화끈한 열도 상륙을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슈퍼쇼 3>로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공항부터 방문을 환영하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입국했다. 이동하는 곳마다 수 십대의 차량과 인파를 몰고 다니며 인기를 과시했다.

공연 첫 날인 18일 <슈퍼쇼 3>가 열리는 요코하마 아레나 부근은 이른 아침부터 공연 MD를 구입하려는 팬들로 일대 혼잡을 이뤘다. 좋아하는 멤버의 이름과 별명 등으로 만든 형형색색의 다양한 응원도구들이 인파와 합쳐지면서 주목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의 사진이 랩핑된 트럭이 요코하마 시내를 순회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버스가 공연장 부근에 정차하자 기념사진을 찍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혼잡을 이루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일본에 정식 데뷔하거나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규모 공연장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초 2회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이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1회를 추가해 총 3회에 걸쳐 열었다. 이들은 3일간 총3만6,000명의 팬들을 매료시키며 아시아 대표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일본 공연을 기념해 16일 <슈퍼주니어 일본 한정 스페셜 에디션-슈퍼쇼3>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쏘리 쏘리><미인아> 등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16일) 오리콘 앨범 일간 차트 8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의 아시아투어 <슈퍼쇼3>는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칭다오,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요코하마에 이어 광저우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열릴 계획이다

1 Comments
관리자 2011.02.20 23:47  
회원님의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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