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맨때 친해진 리지씨. 말도 잘하고 연기도 잘함. 왠지 정이 많이 가는 소녀다. 학창시절이 떠오름"이라며 "18살때 나 리니지폐인이었는데, 내 버그법사. 리니지랑 이름이 비슷해서 친해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서 김희철은 네이비 컬러의 자켓을 걸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리지는 흰색 발레리나 스커트를 입고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리니지와 이름이 비슷해서 친해졌다니, 재밌어", "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