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정규 5집 앨범으로 돌아온 한류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컴백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유쾌하고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김희철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가 촬영이 끝나면 바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는 리포터가 이특에게 윗배를 가린 독특한 앨범재킷 사진에 대해 질문하자 이특은 “시원이처럼 멋진 복근을 공개하고 싶었지만 복근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 신동도 앨범재킷 사진에 대해 “사진을 찍을 때 살을 급하게 뺐다가 요새 다시 쪘다”며 “검색창에 신동을 치면 요요라는 단어가 꼭 같이 나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주니어는 컴백 소감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하고 기대도 했는데 많이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1위를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슈퍼주니어는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앨범으로 팬 여러분에게 돌려주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월드두어를 하며 세계 곳곳에 있는 팬들을 찾아다닐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