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판매와 동시에 3일 만에 10만장이 넘는 등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킨 JYJ의 첫 한국어 스페셜 앨범 ‘인 헤븐’의 스페셜 에디션이 21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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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음반판매는 물론, 성공적인 유럽 투어를 통해 2011년 하반기 내내 엔터테인먼트의 핫 이슈였던 JYJ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만든 이번 스페셜 에디션 앨범은 리믹스 버전이 추가 된 뮤직 CD와 함께 뮤직비디오 및 메이킹 필름이 담긴 DVD로 구성됐다.

CD에는 기존에 선보인 10곡 중에서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In Heaven’과 ‘Get Out’이 전혀 새로운 느낌의 편곡으로 추가됐으며, DVD에는 2곡의 뮤직비디오 및 메이킹 필름, QR Movie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멤버 김준수와 송지효의 러브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 ‘인 헤븐’의 10분 버전은 한 편의 완성도 있는 뮤직 드라마여서 기대를 모은다.

JYJ 음반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철저한 팬 서비스 DVD다. JYJ 멤버들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진행 된 자켓 촬영 및 뮤직비디오 현장의 메이킹 영상 및 미공개 필름을 만날 수 있다.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선 보여 드릴 기회가 많지 않아 뮤직비디오 촬영에 더 공을 들였고 그 결과가 잘 나왔다”며 “어제 시작 된 예약 첫날 주문량이 이미 초도 예상 물량을 뛰어 넘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