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가장 무도회 영상] 불명 - 규현 가장 무도회, 다크 로커 변신

[규현 가장 무도회 영상] 불명 - 규현 가장 무도회, 다크 로커 변신

익_g54vm2 100.2k 11.08.27




27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은 전설 김완선의 무대로 꾸며졌다.

규현이 무대에 오르기 이전부터 김구라는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 “오늘은 규현에게 유리하다. 근 실수만 하지 않으면 1위다”고 주문을 걸기 시작했다. 규현은 한숨을 쉬며 무대위로 올랐다. 댄스를 포기하고 록을 포기한지라 부담감은 더했다.

그러나 걱정에도 불구하고 규현은 다그버전의 ‘가장 무도회’를 멋지게 선보였다. 트랙스 정모도 규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의 무대는 완벽에 가까웠다. “평소 발라드한 성향을 갖고 있다”는 규현이 스모키한 화장을 하고 강렬한 눈빛을 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모습은 명곡 판정단의 눈길을 단번에 끌었다.

이러한 파격변신이 잘 맞아떨어졌는지 규현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순서도 좋았지만 무대 역시 최고였다. 명곡판정단과 김완선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완선은 "너무 좋았다. 벌떡 일어날 뻔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규현의 어머니도 방청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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