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는 10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뭐 먹을까?”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스페인 한 음식점에서 김준수가 식사에 앞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사진이다.

김준수 식사 사진을 본 같은 그룹 멤버 김재중과 박유천이 발끈했다. 밥 먹을 생각이 없다고 나갔던 김준수가 레스토랑 식사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

박유천은 “우리랑 저녁 먹기 싫었던 거구나. 밥 생각 없다면서 혼자 먹냐?”고 말했고 김준수는 “길거리에 음식점이 너무 많아 냄새에 이끌려 들어온 것”이라고 식사 사진에 대해 해명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유천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김)준수야. 너 광대뼈랑 복숭아뼈 위치 바꿔버린다”, “(김)준수야. 너 갈비뼈랑 아킬레스건이랑 장소 바꿔버린다”등 애교섞인 협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수 식사 사진과 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귀엽게 노는구나", "스페인에서 함께 좀 노세요!", "섬뜩한 협박도 재밌네", "냄새에 이끌려 들어왔다니 좋은 핑계거리다"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