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손담비 자전거 악몽에도 숨길 수 없는 질주본능

김희철, 손담비 자전거 악몽에도 숨길 수 없는 질주본능

익_aj397v 101k 11.07.18
7월 18일 트위터에 "자전거가 생겼다! 담비와 악몽이 떠오른다. 그날 자전거 세 시간 타고 일주일동안 엉덩이가 아팠는데 손가락은 이동해"라며 자전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1일 "드디어 집에 왔다. 엘리베이터에 자전거가 자꾸 낀다. 담부턴 바퀴 하나달린 서커스용을 타야겠다. 담비가 얼마나 자전거를 태웠는지 내 집인데 내 지문이 안 먹힌다. 비밀번호 모르는데 젠장. 손담비는 악마다"라고 손담비와 자전거를 탄 일화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집에 들어왔는데 고양이가 자전거로 보인다. 컴퓨터 의자에 앉았는데 두발은 자전거를 탄 마냥 허공을 휘젓고 있다"며 "날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웃으면서 사진 찍은 손담비는 악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반면 손담비는 자신은 하나도 힘들지 않았으며 김희철이 저질체력이었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초췌한 김희철과 달리 미소를 짓고 있는 본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자전거 예쁘다", "이제 손담비랑 자전거 탈 일만 남았나?", "악마 손담비와 재회 기대된다", "이번에는 새 자전거로 연습해서 손담비 이겨보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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