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이적의 ‘처진달팽이’와 샤이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화제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출품곡인 이적, 유재석 팀인 처진 달팽이의 '압구정 날라리'와 샤이니 '루시퍼'를 교묘하게 섞은 영상이 게재되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압구정 루시퍼’로 ‘압구정 날라리’의 ‘압구정’과 샤이니 ‘루시퍼’의 곡 이름을 따 합친 것으로 두 곡 노래 뿐만 아니라 댄스 부분도 절묘하게 연결시켜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나는 킹카였어”란 가사에 “거부 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 가사를 붙이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빵 터짐”, “정말 실력 좋다”, “정말 이런 노래가 있는 것 같다”, “무한도전 편집팀으로 이 사람을 데려가라”, “신곡 나왔어?”, “빵빵 터진다 정말”, “샤이니 제 6의 멤버로 유재석 합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샤이니 키는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일본입니다. 열심히 하고 돌아가겠습니다”라며 “태민군과 함께 안부 전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