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고우리에 흑심? 글래머 아니면 관심없어"

김희철 "고우리에 흑심? 글래머 아니면 관심없어"

익_6dau20 101.2k 11.06.19
1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고우리가 김희철에 대해 "본인이 한번 찍은 여자는 성공률이 100%라고 했다"며 "나한테도 느끼하게 군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고우리에게 "우리우리"라고 다정하게 부르면서 확신에 찬 말투로 "너도 내가 제일 좋지?"라고 물어본다는 것. 고우리는 "사실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 이특 선배님이 가장 괜찮다"면서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단순한 장난에 불과하다. 내 이상형은 글래머인데 우리씨는 마른 편이라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다"며 "'우리우리'라고 불렀던 건 라디오 DJ로서 원활한 방송을 위한 노력이었을 뿐이지, 나는 글래머가 아니면 관심이 없다"고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 방송에서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에게 늘씬한 모델을 소개받았지만 글래머가 아니라는 이유로 퇴짜를 놓은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3 Comments
irene0709 2011.06.19 20:15  
OH~~SO CUTE!!
석이 2011.06.21 02: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난 희철이성격이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른초원 2011.06.22 02:00  
근래 고우리 많이 이뻐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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