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일데이트에 나섰다.

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키와 정은지는 5일 인천 월미도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촬영을 마쳤다.

키와 정은지는 현재 '우결'에 출연 중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커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월미도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등 어색함 없이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키는 지난 3일 방송분에서 정은지와의 사투리 커플 욕심을 드러냈다. 키는 일본에서 태민에게 연애코치를 해주느라 쉬지도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발견하고 "에이핑크 누구라도 데리고 와라. 은지 씨랑 뭐든 엮어보게"라며 설움을 쏟아내며 사심을 내비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네 사람이 월미도에서 더블데이트를 가졌다. 일회성 촬영으로 안다. 소개팅 느낌으로 풋풋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네 사람의 더블데이트편은 24일 방송되며 2주간 전파를 탄다.

http://news.nate.com/view/20130806n2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