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어머니, 지하 단칸방서 고생” 눈물 펑펑

조권 “어머니, 지하 단칸방서 고생” 눈물 펑펑

익_9q05ey 103.6k 11.02.02
 2AM 조권이 연습생 생활 8년과 어려웠던 집안 사정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조권은 연습생 생활 8년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한 후 “다른 연습생 부모님은 데뷔를 못하면 회사에 찾아와서 불만을 말씀하시는데 한 번도 그러시지 않으셨다.”며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이야기 했다.

그는 “아파트 11층에서 살다가 계속 이사를 했고 결국에는 지하 단칸방에서 살게 됐다.”며 “어느 날 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찬물에 머리를 감고 계셨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조권은 “팬들이 내가 행사, 예능을 많이 출연해서 걱정을 하는데 일부러 회사에 부탁을 했다.”며 돈을 벌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깝치는 캐릭터가 뜨기 위해서 일부러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나는 지하 단칸방에 살면서도 엄마 아빠 앞에서 재롱 떨던 아이였다.”고 말했다.

조권은 “힘들었던 시기에 의지했던 친구가 선예 양이다.”며 “선예 양도 집안 사정이 안 좋았다.”고 원더걸스 선예와 함께 힘든 시기를 견뎠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권은 연습생으로 들어간 지 10년 만에 집을 마련했다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2 Comments
관리자 2011.02.02 01:02  
회원님의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챔노 2011.02.02 09:31  
ㅠㅜㅠㅜ슬퍼요...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