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조신영 기자] 2AM 조권이 전 부인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비밀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조권은 가상부부였던 가인의 비밀을 폭로했다.

조권은 “한번은 가인이 모 백화점에서 파는 특별한 물을 권했는데 약간 이상했다”면서 “또한 항상 가인의 매니저가 커피를 손에 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매니저는 가인이 부를 때마다 커피를 대령해야 했다”면서 “그래서 참 까다롭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가인은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자기 전까지도 마신다”면서 “하루에 5~6잔은 마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커피 애호가인 가인은 다이어트도 커피로 한다고 털어놓기도.

한편, 이날 ‘시크릿’에서는 제아가 머리를 안감기로 유명하다는 비밀이 폭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