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차화연 옆에서 열심히 대본 공부

김재중, 차화연 옆에서 열심히 대본 공부

익_y2q7w9 100.5k 11.07.17
SBS 새수목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서 재계의 프린스라 불리는 차무원 역을 맡았다.

김재중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리셉션장면 시작으로 첫 촬영에 돌입했다. 손정현PD의 큐사인에 맞춰 지헌과 함께 대사를 주고받기 시작하자 함께 촬영 중이던 선배 연기자들의 이목이 김재중에 집중됐다.

선배 연기자 박영규와 차화연, 그리고 김하균과의 첫 촬영에서 김재중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쳐 보이며 “재중씨는 앞으로 대성할 연기자” 라며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라는 등의 칭찬을 자아냈다.

또한, 지헌 역의 지성은 재중과 함께 대사를 맞추는 내내 편하게 분위기를 이끌며 선배 연기자로서 몫을 톡톡히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재중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대사뿐만 아니라 의상과 분장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걸 보는 모습은 연기는 처음이지만 열정만큼은 여느 연기자 못지 않다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는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펼치는 전대미문의 달콤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로, ‘파리의 연인’, ‘천사의 유혹’의 손정현PD와 ‘사랑에 미치다’를 집필했던 권기영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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