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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8
▲ 사진/최민호 선수 미니홈피 |
최민호는 27일 미니홈피 사진첩 ‘베이징올림픽 이후’라는 폴더에 ‘찜질방에서 동방신기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유노윤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어떻게 친하지? 궁금하다” “유노윤호 얼굴도 작은데 최민호 선수도 정말 작다. 부럽다” “정말 그 작다는 윤호윤호 얼굴보다 더 작다니 신기” “찜질방 드디어 가셨군요. 이 찜질방 어딘가요?” “스몰 페이스 두 사람 정말 부럽다” 등 네티즌들은 대부분 두 사람의 얼굴 크기를 비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민호는 지난 9일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유도 60kg 결승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오스트리아의 페이셔 선수를 2분 12초 만에 한판으로 넘기며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당시 페이셔 선수는 비록 최민호 선수에게 패했지만 승리의 기쁨에 바닥에 엎드려 우는 최민호 선수를 일으켜 주고, 등을 다독여 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유도계의 매너남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