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샤이니 연하남’에서 막내 태민이를 똑같이 닮은 티셔츠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나와 홍대에서

데이트

를 즐기던 태민은 “너랑 똑같이 닮은 티셔츠가 있다”는 누나의 소개로 일명 ‘태민이 티셔츠’를 접하게 됐다. ‘삐뚤어질 테다’라는 제목의 노란색 티셔츠에는 태민이와 같이 바가지 머리에 순진무구하게 웃고 있는 두 소년 가운데에는 ‘삐뚤어진 소년’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다.

태민 스스로도 “저랑 완전 똑같은 거 같아요”라며 신기해한 태민은 티셔츠 옆에 서서 삐뚤어진 표정을 따라해 보기도 했는데.

자신을 닮은 티셔츠에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선뜻 티셔츠를 구입해

선물

한 누나의 행동에 마냥 기뻐하는 태민은 데이트 내내 티셔츠 봉지를 손에 꼭 쥔 채 이동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애견

카페

를 들른 태민이가 자신보다 강아지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 “하긴 아직 여자보다 강아지가 좋을 나이죠”라며 한숨을 쉬는 누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