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간의 돈독한 우정
니가 까불고 놀려도 절대 화내지 않을게.
부디 우리가 끝까지 활동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힘내자.
-교통사고 후 멤버들이 라디오에서 규현님께 한 말-
슈퍼주니어도 슈퍼주니어지만, 멤버들과 같이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희철님이 심심타파에서 한 말 中-
몇달전에 할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
솔직히 멤버들 다 피곤한데 강원도까지 와준 것 너무 고맙고,
그때 미국에서 얼른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막 올라오다가 무대 준비중인 멤버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가서 진짜..특이랑 애들이랑 막 끌어안고 울고왔는데..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희철님이 심심타파에서 한 말 中-
특이형은요, 동생들에게 이기려 하지 않아요.
늘 져줘요. 항상 '나를 밟고 올라가라' 고 하는 사람이예요.
-동해오빠가 해주신 말 中-
솔직히 우리가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물론 그건 열세명이나 되는 남자들이 모여있으니깐..
하나하나 다 챙겨요. 그만큼 우정이 돈독한 그룹같아요.
-심심타파에서 신동님이 해주신 말 中-
제가 솔직히 데뷔를 며칠 앞두고 나서부터 스트레스 때문인지 살이 굉장히 쪘었어요, 갑자기. 그래서 회사에서 데뷔를 앞두고 '슈퍼주니어에 강인을 껴야겠냐'
이러면서 저를 뺄 생각까지 했었대요.
근데 그걸 안 정수형이 저를 데리고 관계자분께 가서
'기간을 주십시오. 그 기간내까지 영운이가
맘에 드는 모습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저도 영운이 따라 팀에서 나가겠습니다.'
라고 하신거예요.
전 정말 그 날 후로 정수형한테 너무 미안해서 죽도록 살을 빼기 시작했고,
결국 정수형과 나란히
팀에 합류하게 됐어요. 아직도 그 일을 생각하면 정수형한테 너무 고마워요.
-모 프로그램에서 영운님이 하신 말 中-
전 솔직히..데뷔하고 나서 얼마 안됐을때, 형들과 사이가 서먹서먹해지는게 싫어서
크리스마스날 11명에게 직접 손 편지를 써서 줬어요.
근데 끝까지 기범이한테 편지를 못주고 쭈뼛거리다가
결국엔 기범이가 비자 문제로 미국에 가버린거예요.
그걸 알고나서 편지 못줬다고 어찌나 울었던지..
그래도 그 일 덕분에 사이가 더 좋아진것 같아 다행이예요.
-려욱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