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our Angel 3

About our Angel 3

익_9gq71v 101k 08.09.14
 

어떤분께서 정수오빠의 미니홈피에 남기신 글

 

전 정수군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을 도왔던 한 사람입니다


우연히 이곳에와서 글을 보는데,

나쁜글들과 오해의 글들이 많아서 글을쓰고 갑니다


익명이 보장된 곳이라고 너무 남발하시는거 같아서

내가 본그대로의 박정수란 사람에 대해 말해보려합니다


2000년 가을쯤 캐스팅으로 뽑힌 아이였죠

첫인상은 부드럽고 일단 스타일이 좋아보여 한눈에 뛰었습니다

 

오디션 당시 깔끔한 미성과 다양한 끼의 능력으로

앞날을 보며 캐스팅 되었구요

정확히 1년뒤 스마일이라는 팀에 리더로 뽑혔습니다

 

항상 성실하고 예의 바르고 사무실에서

별명이 110도 일만큼 인사도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포시즌 등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런 팀은 사무실에서 기획단계조차 되지않았던 팀이었고
스마일이란 팀은 녹음 자켓촬영 데뷔날까지 정해져 있었죠

 

2002년으로 ...
그런데 월드컵과 선배들의 데뷔가 부진이 되고

사무실의 연예비리 타이틀곡 멤버들의 불화로

멤버교체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데뷔가 밀어졌죠


그렇게 3년간 해체와 존속을 반복하면서 멤버들은

제가 보기에 너무나도 불쌍해보였죠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그 시점에

동방신기란 그룹의 새프로젝트가 만들어져서

정상을 향해달려 가고 있었고 3년이란 세월을

데뷔 시켜달라며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높은 분들은 다 만나며 눈물 흘리며 데뷔만 기다렸던 이들인데
안타 깝기만 합니다 3년은 버린 세월이죠 시간이란 참


스마일의 팀 이름은

정수군이 환하게 웃는모습이 보기좋아 스마일이였는데


그리고 제가 아는 정수란 아이는 가진게 참 많은 아이였죠
가장 좋은건 일단 인성 우리는 인성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너무나도 착한 아였죠 눈물많고 배려심깊고
가식이란 말과 사생활 면 얘기도 있던데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너무 착해서 "나 바보 같죠??" 이렇게 물었던 아이덴
상처도 많이 받고

가족의 아픔도 있던 아이 이런글을 볼까 두렵습니다

 

어느날은 노래하는데 노래하는 사람은 기본으로 악기하나

다뤄야 한다고 하니까 혼자서 피아노를 마스터 해 오더니

어느날은 자기 만든 노래하면 불러주더라구요

참 대견하더라구요 보컬 면에서도 좋은 아이였는데

그 당시 점수가 있었습니다

연습생에 관한 정수군은 외모는 미소와 호감으로

사무실내에서 인기 많았습니다

 

외모는 5점 만점에5점 이었고

보컬은 소리는 좋으나 기교가 떨여저4점 댄스4점

많은 기대가 됐던 아이라 많은 수업도 받았습니다


연기나 랩이나 공부도 곧잘했던 터라 화술도 무척 뛰었났었죠

방송에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많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항상 자기는 자기가 쓴곡을 직접 불러서

내고 싶다는 꿈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팀에서는 앨범을 낼때마다 기획으로

누구더 밀자 이런게 있는데 정수군한테
기회조차 주지않는것이 조금은 이해가 가지않네요


스마일의 리더가 아닌

슈퍼주니어의 리더로서 많이 힘들텐데 잘하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도 빙산의 일각만 보시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괜한 소문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여린아이 상처가 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리더란 명분땜에 항상 자기 이익은 버렸던 아이
슈퍼주니어가 잘되서 기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이제 정수 이특이란 사람의 날개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더 가슴활짝 펴고 말이죠






2008년 6월 잡지 인터뷰 중 희철이 이특에게

 

Q. 현재 슈퍼주니어 '이특'이 리더인 자신 (김희철)과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자신(김희철)이 리더가 안된게 아쉽고 서운을때가 있나요?

 

→ 그런 기분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나는 이특이 리더인게 더 뿌듯하고

우리 멤버에게도, 나에게도 좋은것 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리더 였다면,

내가 성격이 너무 조급하고 화를 잘 내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크게 잘못할수도 있고 지금처럼 우애가 깊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이특은 항상 자신보다 멤버들을 아끼고 챙겨준다.

언제나 이특은 '자신보다 멤버'의 기준같다고 생각한다.

 

만약 멤버들이 말다툼을 하고 있을때 이특은 전혀 말리지 않는다.

그는 끝까지 멤버들이 말싸움하는것을 지켜보다가 점차 수그러들때,

그는 조용히 말하는 경향이 있다.

 

" 둘중 누가 한명이 싸음을 붙였던 상관없어. 둘이 마음이 열릴때 사과해 " 라고

 

하지만 만약 멤버들이 방송국에서

말을 잘 안듣거나 툴툴 거릴땐 이특도 크게 화를 낼때가 있다.

그럴때 이특은 그런다.

멤버에게 소리치며 고래고래 화내놓고 마지막에 그 멤버를 안아주며 말한다.

 

" 미안해. 형이화내서.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해 "

 

Q. 그렇다면 현재리더 '이특'에게 한마디 한다면?

 

→ 12명이라는 많은 멤버 이끌고 가느라 수고한다 박정수.

근데 임마. 너혼자 울지마라. 힘들면 우리한테 좀 기대면 안되냐?

리더라고 자존심 세우다 이 형한테 맞는다. 너만 나이 많냐?

나도 너랑 동갑이야 쨔식아. 동갑내기로 한마디만 할께.

 

" 힘들면 언제든지 나한테와.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

3 Comments
영심 2008.09.14 23:38  
내용중 반복되는 글이 많네요~ 잘 살펴보시고 게시판을 위해 중복되는 내용은 빼주세요~
엘프율 2008.09.15 17:43  
와......정말 정수오빠도 그렇고..희철오빠도 그렇고....다 맘이 조아요........^^
융융 2008.09.27 00:04  
아.. 정수오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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