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니들은 우월해

니들이 달려온 지난 5년,

비록, 나는 니들을 5년전부터 바라보지도 지금도 너희들만을 바라보는건 아니지만.
나는 너희들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다음으로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인거 알지?
1년 7개월만의 국내 컴백에 떨리는 심장을 감싸안고,
더군다나 상당히 좋지 않았던 몸을 이끌고 격한 안무를 하며 라이브를 소화해냈다는것 자체가 너희들을 보여주고있어.
뭐, 너희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니들이 뭘 했길래 MVP상을 받냐 등등..
않좋은 말이 들릴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건 너희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란걸 너희들도,
우리들도 잘 아니깐 ^^* 어쨋든 너희들이 달려온 지난 5년간 수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그것들을 극복해
낼 수 있었던것은 너희들의 영원한 친구인 '카시오페아'가 있기에 그랬을거라
나는 생각해 ^^*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사람들아,
너희들은 카시오페아를 비롯한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사람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