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악프관련글에서도 다시한번 느꼈지만 우리멤버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참 많습니다. 저도 2집끝나고서야 팬이 늦게 된 경운데 일반인이었을땐 저런 생각했어요. 노래는 제대로 부르고 다니나? 티비에서 웃기는건 재밌긴 하던데, 가수면 노래를 해야지, 이런 생각들... 결국 이런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주는건 그들을 실제로 아는 사람들과 팬들 뿐이라는 거죠.

너무 속상해하지들 말아요. 인지도가 높으면 안티가 따라오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괜히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나불거리는구나, 취급하고 발끈하지 말아요~ 엘프들은 대인배들 아닙니까! (그보다 오빠들이 우리를 강하게 키우는...우결.....키쓰신.....드라마....)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슈퍼주니어의 3집이 멤버들한테도, 팬들한테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2집이후로 오래 쉬었는데 그동안 가요계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죠. 잘하면 팬들을 많이 모아서 1위도 여러번 하고 성공적인 앨범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에요. 그러기 위해선 멤버들이 좋은 앨범을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답니다. 일단 앨범판매량이 아주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나오면 제것도 물론 사고 여러장 사서 주위 사람들한테 선물할 계획이랍니다~ 이번에 동방신기의 위력을 보여준게 높은 앨범판매량이었듯이 슈퍼주니어도 소문만 많은게 아니라 그만큼 슈퍼급아이돌이다 라는걸 보여주려면 콘서트에서 정수오빠가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모두 앨범 많이 사요~ 그리고 그밖에 음원, 투표 등등은 팬들이 노력한다면 자연스레 따라올 결과인듯 하네요. 엘프여러분들 3월까지 조금만 기다려요, 그리고 우리 힘, 슈퍼주니어의 노력, 헛되지 않게 한번 보여줘요! 아리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