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30일 소집해제..조용히 나올것

슈주 김희철, 30일 소집해제..조용히 나올것

익_yc26i8 100.7k 13.08.06
슈주 김희철, 30일 소집해제..조용히 나올것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이달 말 공익 요원 소집 해제를 앞둔 가운데, 요란하지 않고 조용히 나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6일 김희철 측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김희철은 오는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를 마친다.

김희철의 원래 소집 해제일은 31일이지만 해당 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서 소집 해제를 하게 됐다.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1일 입소, 그 달 말부터 현재까지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김희철은 공익 근무 전, 슈퍼주니어 멤버는 물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독특한 매력으로써 많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희철 입소 당시 현장에 400여 국내외 팬들의 몰린 점에서도 이를 쉽게 알 수 있으며, 소집 해제 현장에도 다수의 팬들과 미디어가 몰릴 것이란 예상이 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김희철은 자신의 소집 해제 모습을 팬들 및 미디어에 공식 공개하지 않고 나오기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고, 측근들에도 최근 이러한 뜻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것일 뿐, 요란스럽게 환영 받을 일까지 한 것은 아니라고 여기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김희철은 조용히 소집 해제 현장을 나서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여름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다. 이에 공익 요원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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