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카리스마를 자랑하던 투애니원이 ‘청순가련’한 모습을 뽐냈다.

산다라박은 2월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와쌉! 다롱다롱과 함께하는 추억여행!ㅋ 작년 1월 처음 일본에 가서 촌스럽게 긴장한 다롱과 일본에 익숙했던 가이드 씨에루ㅋ 호텔로비에 도착해서 찰칵!!! 캬~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용… 풋풋해! +.+ 포토그래퍼는 공작가입니다!ㅋ”라는 글과 함께 씨엘과 민낯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산다라 박과 씨엘은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은 말 그대로 ‘생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산다라 박은 검은색 니트모자를 착용하고 귀여운 브이를 하고 있어 실제 나이를 의심케 했고 씨엘은 노랗게 염색한 헤어 스타일에 입을 앙 다문 표정으로 카리스마는 여전했지만 한층 더 성숙한 여인의 자태가 보여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들은 짙은 화장을 추구하던 평소와 달리 본연의 자채발광 꿀피부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쩜 이렇게 풋풋할수가, 노메이크업이 더 예뻐요”, “여신 나타난 듯 얼굴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보임”, “완전 동안~ 피부 진짜 좋네요”라며 겉치레를 하나도 하지 않은 그녀들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