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여성그룹 2NE1의 막내 공민지가 차량 이동 중 언니들을 뒤로하고 잠들지 않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민지는 30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다리 좀 쭉 펴고 가고 싶다. 끝이 보이지 않네, 창원가는 중"이라며 "뒤에 언니들 전멸, 막내들만 살아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룹에서 나이순으로 3순위인 씨엘과 막내 공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질러진 차량을 배경으로 이동 중 심심함을 셀프카메라로 전했다. 하지만 나이순 1순위인 박봄과 2순위인 산다라박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팬들은 "살아남은 막내들 인증샷이군요?", "언니들은 피곤해서 자야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로 컴백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