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창원공연 다녀왔는데! 작년에 갔을 때도 비가 엄청 와서비 맞으며 ‘파이어’랑 ‘박수 쳐’ 불렀었는데 올해도! 관객분들 비 맞느라 고생 하셨어요 근데 어제 랙잭이들이 꽤 왔었는지 우리 노래할 때 응원을 아주 크게 하더라고요! 익숙치 않은 이 느낌! ‘음중’이랑 ‘인기가요’에서 봐요!” 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신곡 ‘제일 잘나가’의 무대 헤어 일명 '베지터머리'를 하고 무대의상을 입은 채 손에는 총을 들고 있어 마치 여전사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독 눈에 띄는 건 그녀가 신은 푸른색 삼선 슬리퍼. 그녀는 강렬한 의상에 삼선 슬리퍼를 신어 언밸런스한 패션을 보였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삼선 슬리퍼 신으셨네요” “슬리퍼도 잘 어울리네요”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소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