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가희의 무한 변신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9일 'THE FIRST MINI ALBUM 돌아와 나쁜 너'의 파격적인 메인 재킷 사진을 공개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희가 이번에는 섹시한 바디라인을 강조한 새로운 콘셉트 사진으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플레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모델 못지않은 도발적인 포즈와 탄탄한 몸매로 고급스러운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발산, 공개 되는 사진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누리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미니음반은 가희만이 갖고 있는 가장 가희다운 음악적 색깔과 비쥬얼을 모두 담아냈으며, 도발적이고 과감한 모습부터 내추럴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모두 전하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누리꾼은 "클래식한 의상도 가희가 입으면 섹시해진다", "돌아와 나쁜 너 무대 의상일 것 같다", "다른 사진은 또 언제 공개될까"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이제는 음반뿐만 아니라 가희의 의상 콘셉트까지도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11일 오후 플레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FIRST MINI ALBUM 돌아와 나쁜 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