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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30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이 폭우 탓에 지하철을 이용했다.
주연은 29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매니저가 픽업하러 집에 오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로가 통제 되어서 못 온다고 한다"며 "그래서! 지하철을 탔다! 몇 년 만에 신나!"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인증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못 찍겠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그의 소속사 플래디스는 "매니저님께 몰래 촬영 부탁드린 사진을 공개합니다"며 주연의 지하철 이용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는 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회색 레깅스를 신어 실용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1회용 승차권을 발매 한 뒤 게이트로 들어섰다.
이를 접한 팬들은 "꽁꽁 가려서 주연씨인지 모르겠어요", "지하철 오랜만에 탄 소감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7월9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날 졸업생 베카도 참여한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2:03:00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