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하의실종 종결자..티셔츠만 입었다? ‘아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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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하의실종 종결자..티셔츠만 입었다? ‘아찔해’

익_k51tg6 115.5k 11.06.19
현아, 하의실종 종결자..티셔츠만 입었다? ‘아찔해’
17일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출연자들이 탱고 혹은 자이브를 미션으로 받고 파트너와 댄스 스포츠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파트너 남기용과 함께 ‘Cabaret’에 맞춰 그녀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며 발랄한 자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의 자이브 무대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지만 이와 함께 시선을 모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현아의 하의실종 패션.

자이브 무대를 선보이기 전 동갑인 파트너 남기용과 함께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현아가 파트너와 함께 안무를 짜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현아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넉넉한 사이즈의 그레이 컬러의 라운드 티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하고 운동화를 신고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나 팬츠는 매우 짧고 셔츠는 현아의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자칫 보면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일 정도여서 시선을 모았다.

연습 영상이 공개된 후 현아는 교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소년, 소녀의 깜찍한 일탈’이라는 내용의 자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그녀는 발목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남기용과 함께 활기찬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마친 후 심사위원 김주원은 “현아는 뭘해도 자기 개성이 상당히 드러났던 것 같다. 다리 움직임이 상당히 섬세해서 많은 연습을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주원은 “다음 경연을 위해 팁을 준다면 다른 스타일의 춤을 출 때는 그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남경주는 “경쾌한 카바레 뮤지컬 곡에 맞춰 춤을 췄는데 발랄한 무대였다. 현아의 장점을 잘 살린 무대였지만 지난주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황선우는 “자이브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단지 파트너와 거리감이 조금 아쉽다. 아울러 관중들과 같이 더 호흡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후 MC 이소라는 “발목 부상에도 멋진 공연 잘 봤다. 현아씨와 남기용씨가 동갑이라고 들었다. 친해졌냐?”고 묻자 현아는 “친해지는 단계인 것 같다”며 아직은 서먹한 관계임을 알렸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는 김동규 이한나(자이브), 제시카고메즈 박지우(탱고), 이봉주 최수정(자이브), 현아 남기용(자이브), 김장훈 정아름(자이브), 김규리 김강산(탱고), 김영철 이채원(자이브), 오상진 함가연(탱고), 박은지 권순용(자이브), 문희준 안혜상(탱고), 이슬아 박상운(탱고) 커플이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중 ‘바둑얼짱’ 이슬아와 박상운이 첫번째 탈락자가 됐다. 이슬아는 탈락자로 호명되자 눈물을 보이며 파트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2:18:28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

1 Comments
관리자 2011.06.19 11:13  
회원님의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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