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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2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의 풋풋한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는 착시현상의 놀라움 중 화장의 효과를 다뤘다.
일반적으로 밝고 어두운 부분을 강조하면 대비가 증가해 좀 더 여성적으로 보이게 된다. 화장을 하는 것도 이러한 착시와 관련이 있는데 밝고 어두운 부분을 강조하면 대비가 증가, 여성의 겨우 더 여성적으로 보이게 되고 매력적인 얼굴로 보이는 것.
이런 설명을 돕기 위해 한 여성의 화장 전 후 비교 사진이 공개됐다. 익숙한 듯 하면서도 낯선 얼굴에 게스트들은 “누구냐”고 웅성대기도.
화면을 본 고우리는 얼굴이 시뻘게져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고우리는 “데뷔하기 전 스펀지 실험에 참여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화장 예쁘게 해준다고 해서 왔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게스트들은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놀렸고 MC 이휘재 역시 “KBS가 망하지 않는 한 저 자료사진은 평생 갈 것”이라고 놀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