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카라, 3월23일 활동 올스톱?

그립다그리워

5인조 카라, 3월23일 활동 올스톱?

익_18qay7 117.3k 11.02.24
5인조 카라, 3월23일 활동 올스톱?
5인조 카라, 3월23일 활동 올스톱?
日서 싱글 발매후 일정 안 잡혀… 민사소송 후 관계 냉각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카라 사태가 3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3인측의 민사 소송 제기로 냉각기를 맞은 양측이 카라의 추가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카라는 이대로라면 3월23일 일본에서 발표하는 세번째 싱글 <제트코스트 러브> 활동 이후 잠정 휴식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소속사와 3인 측은 미리 잡혔던 한국과 일본 스케줄을 이행하는데 합의했다. 멤버들은 새 싱글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TV도쿄의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예정된 광고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싱글 활동 이후는 정해진 것이 없다. 태진아 대한가수협회장과 안정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이 중재에 나서지만 향후 활동에 대한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3월 이후에는 5인조 카라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09년 전속분쟁에 휩싸였던 동방신기는 사전에 정해진 스케줄만을 소화했다. 추가 일정을 잡지 못해 1년 가량의 휴식기를 보냈다. 카라가 동방신기의 전철을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태가 이렇게 악화된 데에는 3인측의 민사소송 제기가 큰 역할을 했다.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폭로와 함께 법적 절차를 밟으며 분위기를 냉각됐다.

법적 공방이 시작된다면 3인의 모습은 국내에서 보기 힘들 것이라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지상파 3사의 예능국은 동방신기 사태 이후 소송에 휩싸인 가수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 남은 것은 일본 시장이지만 그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한 한류 사업 관계자는 "양측의 원만한 협상을 기대했던 일본 시장에서도 3인 측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조속한 시일 안에 양측이 대승적인 차원의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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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관리자 2011.02.24 13:18  
회원님의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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