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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5
카라 구하라가 <시티헌터>로 연기자 데뷔를 한다.
구하라는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대통령의 재수생 딸 역할을 맡아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김상중, 이광수 등과 호흡을 맞춘다.
구하라가 <시티헌터>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드라마에 진출했던 아이돌의 연기력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르며 구하라의 연기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구하라 <시티헌터> 출연에 네티즌들은 “어색한 발성과 발음을 또 봐야 하다니.”라는 반응과 “아직 첫 방송도 하지 않았는데 연기력 논란은 이르다.”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시티헌터>는 동명 만화가 원작이지만, 원작이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다면 드라마는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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