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구하라가 열애설과 반말 구설수 등으로 연일 화제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엔 명품 화보 촬영장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하라는 최근 명품 주얼리 스와로브스키의 뮤즈로 선정돼, '스완 데이(Swan Day)' 화보를 찍었다. 이날 촬영 모습은 당시 스태프들에 의해 트위터로 공개됐고, 포토샵 없는 구하라의 직찍사(직접 찍은 사진)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사진 속에서 구하라는 세련된 긴 머리카락에 여신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 하지만 한 사진에서 흡사 '개구리 발가락'을 연상시키는 포즈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발가락 사이 사이를 벌리고 있는 모습이 청순과 거리가 멀어 친근한 분위기를 풍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