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은 15일 오전 8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이랑 어제는 지각 안했어요. 손가락 하나는 V였는데 짤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흰 교복 셔츠에 검은색 가디건을 입은 채 귀에 이어폰을 꽂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강지영은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또래 여고생같이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강지영은 앞서 13일 "집과 학교가 가까워서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왔더니 지각했다. 7시 50분까지 등교다. 하지만 솔직히 너무 빠르다. 지각해서 복도에 서 있다 2분도 안 되서 교실 들어왔지만. 우리 담인 선생님은 너무 착하시다. 헤헤, 아무튼 내일은 지각 안해야지"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아직 학생이라 교복 차림이 정말 예뻐요", "풋풋하고 너무 설레네요", "교복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귀여워요!"라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