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카라의 국내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할 MC로 김신영을 직접 섭외해 화제다.

카라 소속사 측은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하며 김신영과 친분을 쌓았던 구하라는 이번 카라의 쇼케이스를 진행할 MC로 김신영을 바로 지목하며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부탁했다”고 전했다.

그간 행사 진행보다는 방송활동에 주력했던 김신영은 구하라의 요청에 바쁜 스케줄을 쪼개 섭외에 응했다고.

구하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10개월 만에 내는 새 앨범의 공연인만큼 신영언니의 생기있고 재치있는 자연스러운 진행이야말로 저희 카라가 더욱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