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기흉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10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우희는 지난 8일 기흉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수술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기흉이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희는 4년 전 한차례 기흉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향후 달샤벳의 스케줄은 우희를 제외 한 채 진행, 우희의 개인 활동은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우희가 속한 달샤벳은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