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우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그쳐서 엄마랑 산에 가려구요. 우리와 함께하는 가을산 나들이 시작!”이라는 글로 등산 사실을 알렸다.

이어 고우리는 “시작한지 4분, 울엄마는 쌩쌩 나는 죽을맛… 헥헥” “이곳은 중간지점! 아침부터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는 그쳤다. 덕분에 안개낀 가을산을 보았다. 더 멋있죠?” “드디어 정상, 울긋불긋 너무 이쁘죠! 저 말구요”라며 자신의 등산 코스 및 가을산 풍경을 사진으로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우리는 노란색 등산복을 입고 커다란 안경을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배경에서 드러난 가을산에는 어느덧 빨갛게 단풍이 들어 있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단풍이 들었군요” “단풍보다 고우리!” “모녀가 다정해보여서 보기 좋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