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데뷔 초 촬영한 패션화보가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카라의 초기 활동 모습을 되새기는 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소속사와 갈등으로 올해 초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카라가 별탈없이 풋풋했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열망이 화보 찾아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카라는 데뷔 당시 온라인 쇼핑몰에서 론칭한 콘셉트 의류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었다. 멤버별 각기 다른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소녀의 감성을 뽐냈다.

특히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활동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구하라의 화보가 시선을 잡아 당긴다. 현재 외모와 별반 다르지 않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던 구하라는 풋풋하면서도 앳된 느낌이 강하다.

화보 속에서 구하라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발랄하고 밝은 캐주얼부터 단아하고 차분한 정장을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