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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1
KBS2 월화극 '드림하이' 주인공 수지의 '다소 불어난' 체형은 강행군 속 챙겨먹은 보양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에이 멤버이기도 한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가수 활동 당시보다 약간 통통해진 모습으로 출연하고 있다. '드림하이' 초반 때보다도 살이 찐 모습에 최근에는 '코끼리 허벅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알고보니 한 네티즌이 악의적으로 포토샵 작업을 한 사진으로 밝혀졌지만, 예전보다는 볼살이 통통한 모습으로 한결 '둥글둥글해진' 외모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수지가 '드림하이'에서 입는 교복은 촬영 도중 한 사이즈 늘어나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드림하이'의 제작 관계자는 "연이은 강행군 속에 음식과 한약 등을 챙겨먹느라 일시적으로 살이 찐 것"이라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드림하이'의 주인공 한 명을 꼽으라면 수지다. 비중이 커서 다른 배우들이 쉴 때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 한다"며 "떨어지는 체력을 보충하느라 무엇보다 음식을 잘 챙겨먹고 보양 식품을 꼬박꼬박 먹었는데, 잠을 못 자다보니 예전보다는 살이 좀 찐 것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조금 동글동글해져도 귀엽지 않느냐"며 "피곤한 상태에서도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스태프를 대해 촬영장에서 인기 만점이다. 드라마 시작 전까지 수지에 대해 잘 몰랐지만, 지금은 배우로서와 인간적으로도 진심으로 그녀가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계자는 "매 회 연기가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스스로도 이런 부분을 아는지, 연기를 하면서 점점 의욕이 넘쳐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2:25:41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