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투애니원의 첫 콘서트. '2011 놀콘'이 끝났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고마워요.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 할 거예요. 사랑해요. 우리 앞으로도 더 놀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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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산다라박은 텅빈 계단에 턱을 괴고 앉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콘서트에서 산다라박 우는 모습이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다", "오늘 정말 신났다. 다음 콘서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