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와, 아직 화환정리가 다 되지도 않았다고 하시는데 너무 흥분해서 한 바퀴 돌아버렸어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기분 좋아요. 컨디션도 좋고. 준비됐어. 투애니원 첫 콘서트 ‘놀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산다라 박의 감탄 소리와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촬영한 수 십 개의 화환들이 담겨있다. 화환에는 “콘서트도 했겠다. 굴욕영상 대 방출 예정”, “짜릿하게 우리의 숨을 멈춰줘” 등의 코믹한 문구들이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은 ‘투애니원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놀자(2EN1 1ST LIVE CONCERT-NOLZA)’가 열리는 현장에서 산다라 박이 촬영한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투애니원의 팬들 대단하다”, “산다라박 정신없이 뛰어다닌 게 느껴진다”, “콘서트 못가서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