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제트코스트러브’ 뮤비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카라 젯코럽 촬영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올랐다. 촬영 준비중일 때 찍은 것으로 보이는 멤버들의 사진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라는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카라 사태라는 말이 무색하게 밝고 발랄한 모습이었다. 또한 스냅샷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구하라는 진한 눈화장으로 특유의 고양이 눈을 더욱 강조해 매력을 뽐냈으며 강지영은 입을 삐죽 내밀어 삐친 표정을 짓는 등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끼리 가까이 마주보며 혀를 내미는 사진도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증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 어떻게 구했을까”, “이런 거 보면 카라 너무 다정해 보이는데 카라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 자연스러운 컷 정말 좋다”, “구하라 눈빛 너무 강렬해!”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카라의 일본 신곡 ‘제트코스트러브’는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리듬과 멜로디가 장점인 음악으로 카라 특유의 비주얼과 맞물려 일본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크게 어필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